핵심 요약
최창규 미래에셋 ETF 리서치 본부장은 현재 국내 증시를 "반도체 중심의 초강한 수급 장세"로 진단하면서, 삼성전기 조정의 원인과 코스피 전망, 환율, 스페이스X IPO 영향 등을 설명했다.
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로 자금 집중
최근 가장 강한 자금 유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발생하고 있다.
수익률 현황
•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
상장 후 약 +42%
•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
약 +29%
수급 현황
•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
개인 순매수 약 1조 5,900억 원
•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
개인 순매수 약 1조 3,000억 원
그 결과
•
기존 반도체 ETF
•
반도체 소부장 ETF
•
일반 반도체 밸류체인 ETF
에서 자금이 빠져나오고 있다.
즉,
"반도체 안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극단적인 수급 쏠림이 발생하고 있다."
2. 삼성전기 급락 이유
최근 삼성전기가 AI 수혜주로 급등했지만 3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고 있다.
이유 ① ETF 비중 초과
AI 반도체 ETF들이 삼성전기를 대거 편입했다.
예시:
•
KODEX AI반도체 Top Plus
◦
삼성전기 비중 약 39%
문제는 ETF 규정상
•
개별 종목 최대 비중 = 30%
이기 때문에
ETF 운용사들은 분기 리밸런싱 때 비중을 줄여야 한다.
이유 ② ETF 리밸런싱 매물
6월은
•
3월
•
6월
•
9월
•
12월
분기 리밸런싱 시즌이다.
특히
•
6월 동시만기일 이후
ETF들이 실제 매도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 ③ 체급 차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워낙 크다.
반면 삼성전기는 상대적으로 작다.
따라서 ETF가 비중을 줄이면
삼성전자보다 삼성전기가 훨씬 큰 수급 충격을 받는다.
3. 삼성전기가 AI 수혜주인 이유
원래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전통적 의미의 반도체 기업은 아니다.
그러나 AI 서버 확대 과정에서
핵심 부품
•
FC-BGA
•
MLCC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기
LG이노텍
이 AI 반도체 밸류체인에 편입되고 있다.
4. 코스닥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현재 시장은
•
코스피
•
대형 반도체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에도 긍정 요인이 있다고 평가했다.
긍정 요인
① 정책 모멘텀
•
국민성장펀드 완판
②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
시장 관심 증가
③ 로봇 IPO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
Unitree(유니트리)
홍콩 상장 예정
이는
•
휴머노이드
•
로봇
•
피지컬 AI
관련 종목들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5. 외국인 매도는 당분간 지속 가능
핵심 이벤트
•
6월 12일 예정된 스페이스X IPO
최 본부장은
"IPO 전까지 외국인의 현물 매도는 지속될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이유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
스페이스X 공모 참여
•
자금 확보
를 위해 기존 보유 자산을 일부 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에서 상당한 평가이익이 발생한 상태라
차익 실현 후 자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6. 환율 1,530원 돌파 의미
원/달러 환율이 1,530원까지 상승했다.
최 본부장은
•
외국인 매도
•
국민연금 해외투자
•
달러 유출입 구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원화 자산뿐 아니라 외화 자산도 함께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7. 코스피 12,000 가능할까?
가장 중요한 근거는 기업 실적(EPS)이다.
현재는
•
PER(밸류에이션) 상승보다
•
EPS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르다.
즉,
기업 이익 증가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 본부장은
"실적 장세가 지속된다면 코스피 10,000포인트 이상도 가능하다"
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
스페이스X IPO
•
환율
•
글로벌 자금 이동
등 여러 이벤트가 존재하므로 단기 변동성은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 인사이트
긍정적 요인
•
AI 반도체 수요 지속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개선
•
삼성전기·LG이노텍 AI 서버 수혜
•
코스피 EPS 증가
주의할 요인
•
삼성전기 ETF 리밸런싱 매물
•
외국인 현물 매도 지속 가능성
•
스페이스X IPO 자금 이동
•
원/달러 환율 1,500원 이상 고착화 가능성
최 본부장의 결론
"현재 시장은 반도체 중심 실적 장세이며, 단기 이벤트보다 기업 이익 증가가 더 중요하다."



